- 치료 잘하는 국가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을 향한 중앙보훈병원 비전 2030 선포식 열려 -

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12월 19일 오후 17시 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양봉민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자,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앙보훈병원은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치료 잘하는 국가 최고의 공공의료기관”라는 새로운 경영목표를 공개했다. 급성기-재활-요양-재가서비스의 국내 유일 융합형 의료체계를 갖춘 중앙보훈병원은 2020년 최소 침습수술, 정밀의료를 구현하기 위해 로봇수술기를 도입한다. 또한, 국가정보화 전략에 맞추어 P-HIS, 닥터앤서, AI 응급의료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나아가 보훈, 군, 경찰, 소방을 연결하는 국가돌봄병원 시스템을 주도하고, 상급종합병원 지정,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 참여 등 비전을 제시하였다.


  허재택 병원장은 “미래는 꿈꾸며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몫이고, 중앙보훈병원이 가진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함께 중앙보훈병원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주철 기자
작성 2019.12.23 15:40 수정 2019.12.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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