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 12월 24일(화), 낙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인 솔빛관에서 2019년 신바람 축제를 열었다.
신바람 축제는 한해 동안 교육활동을 열심히 한 낙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날로, 햄버거 먹기부터 시작하여 상품 나눠 주기로 이어졌다.
낙동초등학교는 1년 동안 쿠폰제를 실시하였는데, 1년 동안 학생들이 모은 쿠폰에 대한 보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였다.
낙동초 학생들은 자신이 모은 쿠폰을 들고, 무대 가득 채워진 상품을 보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상품 중 가장 큰 것을 받아서 좋아하는 학생, 평소에 갖고 싶었던 인형을 받아서 좋아하는 학생,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모자와 목도리를 받아서 좋아하는 학생 등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였다.
6학년 서수연 학생은 “오늘이 오기를 엄청 기다렸어요. 낙동 신바람 축제 덕분에 하루 종일 신이 났어요. 이렇게 좋은 학교를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슬퍼요.”라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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