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사단법인 한국자영업협회(회장 심이섭)에서 진행하는 자영업지도사 시험이 부산과 대전에서 동시 실시되었다.
'자영업지도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각종 정부 정책, 창업 지원정책, 금융정책 등 다양한 정책들과 지원 자금 그리고 대환 등의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으로,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여 취득할 수 있다.
이러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는 기관 '한국자영업협회'는 자영업자 폐업률 최대 시대를 맞아 폐업률을 낮추고, 지원 자금을 받거나 구제 방안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구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별 지회를 설립하여 국내 전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해당 정보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자영업협회는 지난 16일에는 한국자영업협회의 강동지회 개소식을 진행하였으며, 서울 내 각 지역부터 국내 타 도시의 지역까지 지회 개소를 진행하여 자영업지도사 양성률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영업협회는 현재 매주 화요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정부 정책과 구제 방안에 대한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1월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1인 유튜브 교육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