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지난달 자신을 잡아당긴 여성의 손을 화가 나서 때린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반 관객을 맞이하는 수요일 주간행사에서 어떤 수녀가 키스를 요청하자 전형적인 교황으로서의 가벼운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물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키스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때릴 때는 언제고, 키스는 또 뭔가? 교황도 쇼의 달인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