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사전예약 천만 돌파, 넥슨 IP의 힘 보여주겠다!

(출처=더게임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에서 나흘 만에 사전 예약 신청자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던파M은 원작에서 대전이 이전으로 추정되는 플레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초기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 남성 거너, 여성 마법사와 그 전직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러스트와 도트 또한 개편된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벨마이어 공국과 흑요정 왕국을 오가는 초반부 여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 과정에서 지금은 사라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과 같은 고대 던전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각각 던파M에서 사용 기간 무제한의 머리 아바타 외에도 레미의 손길, 골드, 코인, 충성스러운 모험가 칭호를 모두 제공하며 예약 인원수가 500만을 돌파할 때마다 지옥파티 초대장 등의 다양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던파 모바일’은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우리 업체들의 중국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모처럼의 대작 론칭 사례라는 것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전예약 단계의 폭발적인 관심이 실제 흥행으로 이어질지도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또 한편으론 이를 계기로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될 전망이다.



김성진 기자
작성 2020.01.09 11:21 수정 2020.01.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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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