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해리 왕세손과 메건 부부의 돌발적인 선언으로 영국 왕실이 상처를 받고 실망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들은 고위직에서 물러나 북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왕실 소식통이 말했다.
엘리자베스 여왕도 왕위 계승자인 찰스 왕세자도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의 발표에 대해 사전에 상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리 왕세손과 메건의 왕실 직위를 버리는 결정은 왕실을 충격에 빠뜨렸다. 혼혈 배우 출신이 숨막히는 왕실에서 살기 힘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