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대만의 집권 여당인 민진당이 11일 실시한 총선에서 과반을 유지하고 채영문 총통은 재선에 성공했다. 채 총통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일국 2체제가 아닌 독립을 주장해 왔다.
11일 개표가 시작된 후 밤 9시경 채영문 후보는 약 20% 격차로 야당 후보를 앞서기 시작했으며 개표 결과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