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초대 대구 북구체육회장으로 류성진 후보가 당선됐다.
북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수원)가 개최한 제2회 북구체육회 회장선거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선거인단 208명 중 115명이 투표해서 류성진 후보가 95표, 황성도 후보가 60표로 류성진 후보가 당선됐다. 선관위는 개표식이 마친 후 회장선거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류성진 회장 당선인은 북구배드민턴연합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북구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북구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 역사상 첫 민선회장이 선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고 앞으로 북구 체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