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간,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

정릉동 일대에 온정 더해

년 12월 14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서 청년문간 주최로 봉사자들은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곳은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 20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언덕과 좁은 골목으로 동네가 이루어져 있다.

가파른 골목길, 수많은 계단, 꺾여 있는 골목으로 인해 연탄 사장님에게 배달비를 얹어 주어도 언제 배달을 받을지 알지 못하는 곳이라고 하여 본 기자가 봉사에 직접 참여해 봤다.

연탄이 쌓여 있는 골목 입구와 수혜자 가정의 연탄 창고가 멀어서 줄지어선 봉사자들이 두번, 세번 연이어 연탄을 날라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고 많은 봉사자들의 관심이 절실해 보인다. 

청년문간 이성구 팀장은 "올해도 무서운 추위가 예상되지만 봉사자들의 온정과 배달의 손길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다며 2020년 1월에도 18차 연탄 나눔을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사단법인 청년문간은 ​이사장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를 필두로 청년문화사업 지원하며 연탄 봉사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사이트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년문간 기부금과 사용계획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 www.v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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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슬기 기자
작성 2020.01.18 15:12 수정 2020.0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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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