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인도-태평양전략'의 일환일까, 아니면 트럼프의 대선 행보일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23일(현지시간) 인도로 향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면서 "우리 두 나라의 관계는 공통의 가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동의 헌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는 법의 지배를 받고, 정의에 대한 헌신에 이끌리며, 자유에 대한 우리의 사랑에 의해 강화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