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최소 5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6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유람선이 카리브해 항구 여러 곳에서 입항이 거부되자 정신없이 정박할 곳을 찾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영국 관리들은 영국 회사인 프레드 올슨 크루즈 라인 소유의 'MS 브라마르(Braemar)호'를 기꺼이 받아줄 국가를 찾기 위해 치열한 외교적 노력을 시작했다. 이 배를 타고 이동하던 승객 20명과 의사 등 선원 20여 명이 독감 증세를 보여 고립된 상태다.
돈 많은 사람들도 코로나 앞에는 절대평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