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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 때문에,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청중 없이 개최된 민주당 경선 토론을 시작하기 전 악수 대신 팔꿈치를 부딪쳐 서로 인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 발병과 싸우기 위해 10명 이상의 그룹으로 모이지 말고 술집, 식당, 푸드코트에서 서로 멀리 앉고 가능하면 여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