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영국인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이력이 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경우가 조금 다르다. 사람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대형 슈퍼마켓 중의 하나인 세인스베리 앞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영국의 슈퍼마켓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수요 난제와 씨름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거나 더 긴 개장 시간 없이는 6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생필품을 공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