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북한 지도자가 연례행사에 불참하여 건강 이상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17일 로이터통신이 서울발로 보도했다.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의 생일인 4월15일 태양절 행사에 불참했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가 중요한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진 것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36세 과체중인 김정은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