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국 고급 백화점 체인 니먼 마커스 파산신청

코로나19 여파로 금주 중 파산신청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캡처




미국의 고급 백화점 체인인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가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파산신청을 할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니먼 마커스 그룹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에 굴복한 최초의 미국 대형 백화점 사업자가 되어 이르면 이번주 파산 보호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이 말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니먼 마커스는 파산 절차 동안 일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수억 달러의 채무에 대하여 채권단과 협상을 하고 있으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먼 마커스는 약 14,000명의 직원들 중 많은 사람들을 해고했다.


https://t.co/qES81ikC26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4.20 11:14 수정 2020.04.20 11:22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보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