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폴란드와 독일의 국경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국경봉쇄에 항의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폴란드에 거주하면서 독일에서 일하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금요일 저녁 폴란드 남서부의 국경도시 즈고르젤렉에서 강제적인 국경폐쇄에 항의했다. 시위는 즈고르젤렉과 독일의 고르리츠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 위에서 진행되었는데, 이 다리는 국경이 폐쇄되기 전에 하나의 마을로 기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