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세계적인 청소년 기후운동가인 스워덴의 그레타 툰베리가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제아동기금에 자신이 받은 상금을 기부하고 모금운동에 나섰다.
툰베리는 4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인간 행동상(Human Act Award)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상금 100,000 달러는 국제아동기금(UNICEF)에게 기부될 것이다. 인간 행동(Human Act) 이 기부와 함께 10만 달러의 추가 기부를 할 예정이다. 오늘 우리는 코로나 위기에 처한 UNICEF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