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 해군은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Fincantueri) 사에 55억 달러 상당의 호위함 10척 건조를 위한 계약을 발주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계약은 1호선의 상세설계와 시공에 관한 것으로, 9척을 더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해군이 계약에 관한 모든 옵션을 행사한다면 2030년대 중반에 10호선이 인도될 것이다. 이 배는 위스콘신주의 핀칸티에리 마리네트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라고 미 해군이 밝혔다.
중국의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에 협조하는 이탈리아를 달래기 위해 던져 주는 사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