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영국 샬로테 공주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음식물 배달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캡처



영국 왕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포클랜드전쟁 당시 앤드류 왕자가 전투헬기를 몰고 최전방에 나가서 싸운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에는 겨우 5살 먹은 왕족 어린아이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사진을 켄싱턴궁이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에 타르면, 캠브리지 백작 부부의 딸인 샬로테 공주가 그녀의 5살 생일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먹을 것을 전해주고 있다. 공주는 가족이 직접 싸준 음식물을 들고 고립된 연금수급 노인들의 집에 배달했고 사진은 그녀의 어머니가 찍은 것이다. 어린아이 답지 않게 기품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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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20.05.03 12:31 수정 2020.05.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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