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도도링크 島島Link'를 접수하고 4일 선정된 예술가와 단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선정단체 는 1팀으로 <에브리데이 스마일> 만물작업소 (대표 이승준)이고, 개인은 2팀으로 <슬기로운 격리생활> 윤수연와 <온택트 오브 수원 프로젝트> 천지수가 선정됐다. 선정된 3팀은 총 1천4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는“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실행계획이 많았으나, 한정된 예산이 아쉬웠다”며,“코로나 상황 이후 많은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 재단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예술적 방법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예술가의 다양한 시도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예술로 다가서기’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변화된 지역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회복하고자 한다. 또, 바이러스 뉴노멀 시대, 고립되고 소외된 개인의 일상적 삶을 지역의 예술인들이 새롭게 연결·확장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하기 위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