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일 서신면 광평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을 찾아 대책 및 재발방지 방안을 확인했다.
이날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화성시청은 환경사업소장, 환경지도과장, 안전정책과장과 서신면 이장단 협의회장, 서신면 의용소방대장 등 주민들이 참석해 주민 요구사항 청취,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당시 화재는 적치된 폐기물더미에서 화재는 불이 시작됐다. 불은 3일 잔화 정리가 완료된 뒤 서신면 의용소방대에 현장순찰과 시 환경지도과 화재 관련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은 “화재현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관련 부서 간 업무연계로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되는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상위 법령 및 등의 제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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