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한국 수사관들은 나이트클럽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을 추적하기 위해 디지털 자료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고 1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국 당국은 수도의 중심부에 있는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데이터, 신용카드 사용 명세서, CCTV 화면을 뒤지고 있다.
이 나이트클럽과 관련된 100건 이상의 새로운 감염은 코로나19 완화의 성공 사례로 여겨지는 나라에서 제2차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