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근 기자>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지난 4월부터 5월 11일까지 구기동 신축 공사 현장을 수 차례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결국 합의를 이루게 되었다고 종로구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구기동 146-1 신축 공사로 인해 인근 빌라가 피해를 입고 있어 주민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정재호 의원은 지난 4월부터 사업시행자, 시공사, 입주민 3자 간에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수 차례 마련하여 분쟁의 원인을 파악하고 당사자 간의 원만한 중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마침내 지난 5월 11일 당사자들 간의 합의서 도출을 이끌어 내어 주민들이 공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게 되었다.
정재호 의원은 “신축 공사로 인해 그동안 편안한 삶을 영위해왔던 구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게 되었다며, 주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실 때 항상 옆에 있는 지역의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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