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문화다양성 주간’은 ‘차이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행사와 강연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동안 평일 오후 6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특집 강연이 온라인 채널에서 한 편씩 방송된다. 수어통역이 제공되는 전체 영상은 6월 4일(목) 오후 6시,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개미 박사’로 널리 알려진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5. 21.)와 ‘거리의 인문학자’로 이름난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5. 22.)가 과학자와 사회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다양성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 이라영 작가(5. 25.)는 ‘누구나 환대받는 식탁’을 주제로 일상에서 가리어진 여성 노동의 가치를 말한다. ▲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5. 26.)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권리를 강연하고, ▲ 방송인 타일러 라쉬(5. 27.)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가져올 기회’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