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이란의 최고지도자는 미국인들이 이라크와 시리아로부터 축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a Ali Khamenei)가 일요일 이러한 발표를 하면서 중동에서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이란의 요구를 새롭게 했다.
이란은 지난 1월 3일 바그다드에서 미국의 드론 공습으로 이란군 최고 사령관 솔레이마니가 사망하면서 미국과 전면적인 갈등을 빚었고, 이로 인해 이란은 며칠 후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미사일 보복을 감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