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9일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인천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한 강원고속 시외버스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26일 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 안양터미널~인천터미널까지 운행한 시내버스와 이날 오후 8시 인천터미널~안양터미널을 운행한 버스 탑승객이다.
시는 당시 운행한 버스는 춘천을 출발해 안양~인천~안양~춘천 운행하는 노선으로 코로나 19 확진자(29번) A(30·남성·안양2동)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버스에 탑승했던 이용자들은 안양 만안, 동안보건소를 통해 코로나 19 양성 여부를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 보건당국의 A씨의 이동경로를 보면 지난 17~18일 오후 안양1번가 주점 '자쿠와'를 방문, 19일에는 인천에서 안양 이동, 오후 8시부터 만안구 만안로 284 초신성막창에 약 2시간 방문했다.
A씨는 20일 오전 10시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22일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실시한 24일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주점 방문자 9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특히 안양지역 30번 확진자 B(29·남성·안양3동)씨의 경우 지난 16일 감염증상이 있어 받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당국은 A씨·B씨가 동선 조사 대상 기간 만난 밀접 접촉자들이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하고 있다고 밝혔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