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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인종차별 금지 대규모 집회 이후 코로나바이러스의 2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며칠간 유럽 내 대규모 시위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의 급증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정치인과 유럽연합 관계자, 전문가들이 목요일 밝혔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