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3월 27일(화) 아포초등학교에서‘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장학사, 교장, 김천경찰서 경감, 특수교사, 상담교사, 보건교사, 학부모 대표, 성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인권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더봄학생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을 통하여 인권 침해 위험 노출을 미연에 방지하며, 발생 즉시 조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8학년도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