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발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봉쇄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중 기도를 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휴양지 섬 발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관광객들에게 봉쇄된 문을 다시 열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 대규모 기도를 올렸다. 카랑가셈 마을의 베사키 힌두교 사원에서 열린 기도회에는 천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위한 축복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