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국은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에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모건 오타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지시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오타거스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지적 재산과 미국인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휴스턴 총영사관의 폐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은 수요일 총영사관 폐쇄가 "유례없는 긴장고조 행위"라며 미국이 결정을 취소하지 않으면 보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