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중 패권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큰 전환점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미국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 대신 중공(중국공산당)이라는 용어를 부쩍 많이 사용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큰 흐름이 바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공산당(중공)의 위협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으며, 비슷한 생각을 가진 나라들은 균형 재조정, 중국의 위협에 대한 반발과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모여들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큰 흐름이 바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공산당(중공)의 위협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으며, 비슷한 생각을 가진 나라들은 균형 재조정, 중국의 위협에 대한 반발과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모여들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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