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월요일 4개국을 묶는 연대가 깨지면 영국은 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요구를 거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잉글랜드 등 영국의 구성국가들 간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대처에 대한 의견 불일치가 브렉시트로 인해 이미 심각하게 경색된 관계를 더욱 크게 손상시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