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벨로루스의 야당 지도자 스비아틀라나 치카누스카야는 새로운 시위와 재검표를 촉구하며 압박을 가중시켜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이 집권 26년 만에 가장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재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루카셴코는 시위대에 의해 사기꾼으로 낙인찍혔다. 보안군이 시위대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지만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거리 시위를 진압하지 못하고 있다.
독재자들의 말로는 역사가 이미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