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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IFRC)은 8월 북한에서 2주간의 집중적인 호우와 홍수로 인해 최소 22명의 사망자와 4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한편, 북한의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사는 김정은이 홍수로 발생한 수백 명의 이재민에 대한 지원을 제공토록 관리들에게 명령하였다고 애민의 모습을 의도적으로 노출한 바 있는데, 다수의 북한 전문 매체는 금년 이례적으로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폭우로 인해 북한 주민들의 삶이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