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의 주권을 기반으로 한 프랑스의 5G 전략을 말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금요일 프랑스가 차세대 5G 모바일 시장에서 중국 화웨이를 포함한 어떤 기업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그의 전략은 유럽 주권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은 유럽에 '완벽하게 안전하고 진정한 산업 해법'을 제시한 에릭슨과 노키아 등 두 개의 주요 공급업체가 있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기자회견에서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당신도 중국에서는 나처럼 할 것"이라고 이전에 말한 바 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