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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인권 문제를 이유로 중국 신강성(新疆省)의 면화에 대한 제재를 고려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트럼프행정부가 인권침해 혐의와 관련해 중국 신강지역 면화로 만든 제품의 일부 또는 전량 금지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화요일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이런 조치는 신강성의 소수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강제 노동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밝혔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