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런던에서 코로나19 봉쇄 반대 시위

'고로나19는 날조'라고 주장하는 1천여 명 시위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캡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한 봉쇄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 런던 중심부에 모인 천여 명의 사람들이 경찰에 의해 해산되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32명의 체포로 이어진 이번 시위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영국 전역의 일부 봉쇄 규제를 다시 강화할지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시위대는 "코로나19는 날조(Covid is Hoax)" "내 몸, 내 선택"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다녔다. 경찰은 시위대가 시위 참가자들과 다른 일반 대중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이유로 트라팔가 광장을 떠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감염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도입된 영국의 법률에 따르면, 영국 사람들은 6명 이상의 그룹으로 모일 수 없다. 다만 정치적 시위에 대해서는 이런 제한이 없지만 주최자가 질병 확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9.20 20:27 수정 2020.09.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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