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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키타타 슈라가 '런던마라톤'에서 우승했으며, 엘리우드 킵초게는 2013년 이후 첫 패배를 맛보았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요일(현지시간) 개최된 2020 런던마라톤에서 키타타 슈라는 2시간 5분 4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킵초게는 8위에 그쳐 이 대회 8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도 끼지 않고 야외에서 함께 달리는 마라톤 경주를 허용한 영국은 국민의 생명을 경시하는 비민주적이고 야만적인 국가일까.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원천봉쇄한 우리나라의 현실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