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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2021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체크아웃 가방, 빨대, 스틱, 식스팩 링, 포크, 수저, 심지어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식기류도 포함된다.
CNN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로화하기 위한 캐나다의 더 큰 노력의 일환이다. "플라스틱 오염은 우리의 자연 환경을 위협한다. 강이나 호수, 특히 바다를 오염시키고 그곳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질식시키고 있다"라고 캐나다 환경장관 조나단 윌킨슨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