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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킬리만자로 산에서 일요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진압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원관리공단은 이날 오후 킬리만자로 산에서 불이 났다는 글과 함께 킬리만자로 산으로 보이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공원관리공단은 "산불을 진화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킬리만자로 산은 해발 6,000미터에 가까운 아프리카 최고봉이다. 매년 약 5만 명의 관광객들이 킬리만자로에 오른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