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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 Afghanistan)은, 라슈카르가 시 인근 남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가 계속되어 수천 명의 사람들이 피난길에 오르고 중요한 의료 서비스가 망가졌다고 밝혔다. OCHA 평가팀은 인도주의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프간 정부군과 소속이 확인되지 않은 반군 사이에 10월 11일 시작된 전투는 14일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3일에는 정부군의 공중 공습도 있었다고 OCHA가 밝혔다.
천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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