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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발견된 가장 큰 세계 2차대전 당시의 폭탄을 해군 잠수부들이 어렵게 제거하여 물속에서 폭파시켰다. 이 폭탄은 2,400 kg의 화약을 포함하여 거의 5,400 kg의 무게가 나가는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대형 폭탄은 영국 공군이 사용한 톨보이 폭탄(Tallboy Bomb)으로 폴란드의 스위노우즈시 외곽 파이스트 운하 인근 지역에서 수중 폭파되었다. 이날 이곳 주민 750여 명이 대피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