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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0일(현지시간)자 기사에서 "스웨덴은 봉쇄와 마스크가 코로나19를 다루는 방법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사례가 되었다. 사실 그것은 다른 교훈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코로나19 대처 방식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웨덴과 같은 작은 나라를 사용하는 것은 반대자들이 그곳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1천 30만명의 적은 인구를 가진 스웨덴이 코로나19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논쟁에서 많이 주목받는 사례가 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자유를 사랑하는 스웨덴인들은 경제를 파탄시키지 않고 집단 면역을 창출하는 마스크 없는 가벼운 봉쇄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웨덴의 이런 성공은 코로나19를 핑계로 사람들을 지배하고 모든 것을 봉쇄하는 것을 좋아하는 좌파들에 대한 준엄한 꾸짖음이라고 이코노미스트가 밝혔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