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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각료 중 한 명이 25일(현지시간) "걸프 국가들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미국이 F-35 전투기를 카타르에 판매하는 것을 이스라엘이 반대하고 있지만, 그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안보내각을 맡고 있는 유발 슈타인리츠 에너지장관은 TV 인터뷰에서 "카타르가 원하며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머지않아 그들은 F-35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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