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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에 트럼프가 승리하고 있다고 발표했던 위스콘신에서 바이든이 역전하고 있다. 우리시간으로 5일 새벽 4시 30분 CNN은 "조 바이든이 위스콘신에서 승리해, 4년 전 트럼프가 이긴 주를 뒤집음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길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위스콘신의 선거인단 수는 10명이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5일 새벽 4시 30분 현재 바이든이 237명, 트럼프가 213명을 확보한 상태다. 누가 이기더라도 박빙으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