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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가 대만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라고 말한 후, 중국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대만을 미국과의 관계에서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로 꼽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무기 판매 등 대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데 대해 분노해 왔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폼페오 장관은 목요일 미국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