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은행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기

대규모 사업모델 조정

사진 = 로이터통신 캡처


유럽  최대의 은행인 HSBC가 코로나19 대유행 국면에서 위기를 맞아 대규모 사업모델 조정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HSBC는 사업모델의 전면 개편에 착수할 것이며 주요 수입원을 이자수입에서 수수료 기반 사업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럽 최대 은행인 HSBC는 분기 수익이 35%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규모 축소를 가속화하고 비용 절감을 목표로 삼았으며 가능하면 보수적인 배당금 지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SBC는 오랫동안 고객예금 1조 5천억 달러 이상에서 이자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선전해 왔다. 그러나 전세계 금리가 바닥을 치고 심지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순이자수입은 계속 압박을 받아 왔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20.11.15 03:37 수정 2020.11.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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