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강산] 통영

물메기가 말라 가는 계절

사진 = 코스미안뉴스


통영항에 바다 냄새가 비릿하다. 해풍에 물메기가 말라가는 남국의 항구는 언제 와도 넉넉하고 평화롭다. 인구 14만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은 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국내여행지 1위의 도시다.


한산도에서 여수까지 가는 물길인 한려수도의 출발점이 통영이다. 주변에는 미륵도, 사량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비진도 등의 그림같은 섬들이 펼쳐져 있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한산대첩의 현장도 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에 이어 겨울 물메기가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통영항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물메기가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해산 기자


이해산 기자
작성 2020.11.19 12:03 수정 2020.11.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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