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난민 3만명 수단으로

티그레이 폭력사태 피해 수단으로 대피

사진 = UN 제공


유엔 관계자들과 수단 정부 당국은 이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의 폭력사태를 피해 수만명의 난민이 입국한 동부 수단의 국경 진입지점에 대한 이틀간의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18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가 밝혔다. 


수만명의 에티오피아인들이 수단과의 국경 바로 맞은편에 있는 티그레이 지역에서 폭력사태를 피해 탈출하고 있다. 에리트레아, 수단, 지부티 등 주변 3개국의 주민 코디네이터와 유엔팀이 협력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위기가 되지 않도록 어떤 노력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난민들이 수단의 작은 마을인 함다이에로 진입하고 있다. UNHCR은 에티오피아 최초의 망명자들이 11월 9일 수단에 도착했으며, 24시간 동안 약 7,000명의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왔다고 보도했다. 현재 3만 명 이상이 수단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보현 기자


천보현 기자
작성 2020.11.20 10:30 수정 2020.1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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