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호수
얼골 하나 야
손바닥 둘 로
폭 가리지 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 만 하니
눈 감을 밖에
[정지용] 일제강점기때 활동 '정지용 시집'을 냈고, 시 '향수' 로 유명하다. 우리말의 언어적 감각을 개척한 시인이다.